제주와 통영에서 여성과 아동을 상대로한 살인사건이 잇따라 터진 가운데 경찰이 다음 달 31일까지 성폭력 우범자 약 2만명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경찰은 성범죄를 저질러 15년 이내 5년 이상 실형 선고를 받은 경우 또는 10년 이내 3년 이상 실형선고를 받은 경우나, 5년 이내 3회 이상 입건된 전과자를 성폭력 우범자로 분류해 이들의 주거 상태 점검과 근처 지역 주민 등을 통한 첩보 수집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우범자 관리를 이번 기회에 일제 점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한편 성폭력 미제사건 수사를 강화하고 아동·여성 실종사건이 발생하면 강력사건에 준해 사건 초기부터 수사본부·전담반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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