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개막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림픽 열기가 전세계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체코 프라하의 한 설치미술가가 런던의 명물인 '2층 버스'로 기발한 설치미술품을 만들었습니다.
다비드 체르니라는 이름의 이 예술가는 버스 앞에 유압 피스톤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팔을 부착했습니다. 이 팔이 굽혔다 펴지면서 버스가 마치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실제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처럼 적절한 신음소리까지 준비해 현실감(?)을 더했습니다.
그는 "스포츠 선수라면 전세계 공통으로 하는 운동이 바로 팔굽혀펴기"라면서 "팔굽혀펴기는 훈련이기도 하지만 체벌이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이를 모두 함께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이 버스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팔굽혀펴기하는 런던 버스,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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