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경남 통영 아동 성범죄와 제주 올레길 여성 관광객 피살 사건에 대해 "참 좋지 않은 일이고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국가가 관심을 갖고 비상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휴가철을 맞아 한적한 휴가지, 올레길ㆍ둘레길 등 취약지역에 중앙정부가 경찰력을 통해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행정안전부 장관과 각 시ㆍ도 관련 담당자들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회의를 열어 중앙 경찰력 뿐 아니라 시ㆍ도 자치방범대, 자원봉사 단체 등 함께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내수진작 후속조치에 대해 "토론회에서 집행하기로 한 것은 빨리 진행하고 매일 체크해달라"면서 "해당 부처는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총괄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 "아동ㆍ여성 성범죄 비상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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