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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인턴, 부당해고 구제 신청키로

서울시의회 인턴, 부당해고 구제 신청키로
지난달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 진정을 낸 서울시의회 인턴들이 이번엔 부당해고 제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시의회 인턴으로 일한 33살 박성호 씨 등 15명은 이르면 내일 중앙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의회 인턴들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시의회에서 자료 조사와 분석 인력으로 근무하는 내용의 계약을 시의회와 계약을 맺었으나, 행정안전부가 이들을 지방의회 보좌인력으로 해석하고 현행법엔 지원 근거가 없다며 대법원에 예산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습니다.

이후 대법원이 지난 4월 가처분을 받아들이자 시의회는 예산 집행이 어려워졌다는 사유로 계약은 해지하지 않은 채 4월 16일부터 임금 지급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뒤, 같은 달 27일 계약 해지를 구두통보하며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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