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영화관 총기난사 사건으로 충격에 빠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특수효과를 내려고 뿜은 드라이아이스 증기에 놀란 사람들이 입구로 갑자기 몰려 6명이 병원에 실려가고 도로가 폐쇄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ABC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그제인 21일 밤,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있는 아발론 나이트 클럽에 400여 명이 모여있다 예고없이 연기가 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연준비팀이 한꺼번에 너무 많은 드라이아이스를 뿜어내자, 콜로라도주 총기난사 때 범인이 연막탄을 던진 뒤 범행에 나선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입구로 몰리는 혼란이 빚어진 겁니다.
또 신고를 받고 경찰관과 소방관이 대거 출동해 도로를 폐쇄하고 나이트클럽에서 빠져 나온 사람들을 병원으로 이송하느라 한때 일대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고 경찰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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