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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대통령 4년중임, 정·부통령제 도입해야"

김태호 "대통령 4년중임, 정·부통령제 도입해야"
새누리당 김태호 대선 경선 후보는 대통령 5년 단임제인 현행 권력구조를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정ㆍ부통령제로 바꾸는 개헌론을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는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1987년 체제의 산물인 5년 단임제를 변화시켜야 한다"면서 "그 대안으로 결선투표제와 동시에 4년 중임의 정·부통령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5년 단임의 한계는 책임성 결여"라며 "평가받을 기회가 없고 국가경영의 연속성이 없는데다 정당과 국회가 분리돼 있어 여러 발전과 진화를 제약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부통령제에 대해선 "호남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영남에서 부통령을 한다든지, 남한이 대통령이 되면 북한이 부통령이 된다든지 하는 식으로 갈등을 통합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외에도 도로공개념과 탄소세 도입 교사의 역량강화, 공공기관 재건축을 통한 신개념 복지 타운 건설 등의 10대 공약을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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