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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 초소형위성 실은 무인보급선 발사

日, 10㎤ 초소형위성 실은 무인보급선 발사
일본이 10㎤ 크기의 초소형위성 5개를 실은 무인보급선(HTV) 발사에 성공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21일 오전 11시6분께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무인보급선 '고노토리(황새)' 3호기를 실은 H2B 로켓을 발사했다.

약 15분 후 고노토리를 예정된 궤도에 올려놓았다.

고노토리는 27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접속해 4.6t의 화물을 내려놓고, 9월7일에는 ISS의 쓰레기 등을 싣고 떨어져나온다.

이후 대기권에 돌입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타버리며 수명을 끝낸다.

고노토리에는 크기 10㎤의 초소형위성 5개와 송사리 사육장치, 깡총거미 등 실험 동물이 실려있다.

ISS에 장기 체재 중인 일본인 우주비행사 호시데 아키히코(星出彰彦)가 초소형위성을 넘겨받았다가 9월에 용수철로 튕겨내보내 궤도에 올려놓는 실험을 할 예정이다.

고노토리에는 지구 대기권에 돌입해 부서지는 장면을 촬영할 구형 장치 아이볼(iBall)도 실려있다.

아이볼은 표면 온도가 2천℃에도 견딜 수 있어 대기권 진입시에 타지 않고 바다에 떨어진다.

JAXA는 3회 연속으로 H2B 발사에 성공함에 따라 미쓰비시중공업에 발사 사업을 넘겨줄 예정이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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