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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 폭염·소나기…토요일 서울 31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남부 내륙엔 폭염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오늘(20일) 이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른 가운데, 의령은 35.7도까지 치솟아 올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서울도 30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특히 경북 내륙에서는 밤까지도 열기가 이어지면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셔야겠습니다.

주말에도 무더운 가운데 내일은 남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상돼 야영객들은 주의하셔야겠고, 일요일인 모레도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남부지방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 대구 25도로 열대야가 예상되고, 낮 기온 서울 31도, 전주와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진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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