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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제조업체 집중점검…부적합 업체 5곳 적발

<앵커>

이 여름철에 많이 찾는 아이스크림이나 유산균음료를 만드는 일부 업체들이 위생관리를 엉터리로 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시청 연결합니다.

한세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 시청입니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아이스크림과 같은 시원한 유제품 많이 찾으실 텐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팔거나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한 달 동안 시내 유제품 제조업체 18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벌였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 상하기 쉬운 아이스크림과 유산균음료, 커피 같은 유제품들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는데요, 그 결과, 18개 점검대상 업소 가운데 5곳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원료를 사용하거나 무허가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업체들은 제품의 성분표시를 허위로 하거나, 불량지방을 사용해 유지방 함량이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일부 업체는 무허가 영업을 하며, 보건당국의 제품 안전성 검사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세곤/서울시 식품안전과 : 주로 음식점 후식코너 등에 사용되는 아이스크림을 납품했는데, 이런 업체들이 다소 영세하다 보니 제품 관리에 있어서 시설이라든지 위생 관리가 소홀한 면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부적합 아이스크림을 압류해 폐기하고,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

초복을 맞아 동작구가 기업과 함께, 저소득층 주민에게 보양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동작구와 삼립식품은 대방동 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 280명에게 무료로 삼계탕을 대접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집으로 직접 찾아가, 도시락과 빵도 전달했습니다.

동작구는 앞으로도 이 같은 복날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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