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군내 자살자가 1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군내 자살자는 육군 75명, 해군 16명, 공군 6명 등 모두 97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수치로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대책이 마련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도별 군내 자살자는 지난 2008년 75명, 2009년 81명, 2010년 82명 등입니다.
특히 국방부는 지난해 자살자의 계급별 현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등병과 일병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자살 사고 원인을 신세대 장병의 개인 중심적 사고와 인내심 부족, 복무 부적응, 병영 부조리 등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을 두고 병사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예방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군 자살자 97명…최근 5년중 최다
이병ㆍ일병이 60% 추정<br>복무부적응ㆍ병영 부조리 등 원인 복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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