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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저가매수에 강한 반등…1,820선 회복

코스피 저가매수에 강한 반등…1,820선 회복
코스피가 1,800선을 내준지 하루만에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 종가보다 28.88포인트(1.61%) 오른 1,823.79를 나타냈다.

지수는 1,820.84로 출발해 한때 1,810선으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대체로 1,820선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전날 1,790선까지 급락해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양증권이재만 연구원은 "코스피가 전날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에 반등 탄력도 그만큼 강한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반등 국면에 들어선 만큼 추가 상승할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 526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751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돕고 있다.

개인은 1257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1천167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통신업(-0.76%)과 금융업(-0.26%)을 제외한 모든 업종지수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전기전자(2.69%)와 운송장비(2.25%)의 상승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38% 올라 120만 원대를 넘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4.18%), NHN(4.13%), 삼성물산(3.44%)도 상승 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6.23포인트(1.32%) 오른 479.11을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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