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 거래가 거의 없는데도 증권사들이 금융투자협회에 매일 금리를 보고해 사실상 조작이라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투협은 매일 10개 증권사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CD 금리를 보고받아 평균 고시금리를 결정합니다.
증권사 관계자는 그러나 상반기 통틀어 CD금리 거래가 있었던 날이 5일 미만으로 거래량이 무의미한 상황에서 금리를 입력해야 했고, 거래가 없을 때는 과거 수치를 입력하는 경우가 빈번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도 거래가 전혀 없어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금리를 입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증권사들은 금리 왜곡 가능성이 있어 금투협과 금감원에 개선을 요구했지만 대안이 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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