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용 세계은행 총재가 세계 거의 모든 지역이 유로존 위기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총재는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중대한 갈림길에 선 세계 경제를 주제로 지난 1일 취임 뒤 첫 외부 강연을 했습니다.
그는 유로존 위기가 잠잠해지기는 했지만, 세계 평균 성장률을 1.5% 포인트까지 낮출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유로전 위기로 인해 중국과 같은 개발도상국 내지 신흥시장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4% 포인트 이상 깎여 세계적인 경기후퇴를 촉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럽 지도자들이 위기가 더 악화하기 전에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고 세계은행도 그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 총재 "유럽 위기서 안전한 국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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