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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발전기금 '꿀꺽' 초등학교 전 교장 기소

학교발전기금 '꿀꺽' 초등학교 전 교장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한동영 부장검사)는 학교발전기금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서울 A초등학교 전 교장 정모(6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 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던 2008∼2009년 학교 주변 상인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직접 받은 학교발전기금 5천5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회계 처리하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2010년 수학여행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드러나 그해 8월 말 면직됐으며 뇌물수수 혐의로도 기소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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