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원ㆍ달러 평균 환율이 1,150원 선을 넘어서면서 1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2분기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평균 원ㆍ달러 환율은 1,152.1원으로 1분기 1,131.3원보다 20.8원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0년 3분기 1,183.6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칩니다.
2분기 말 원ㆍ달러 환율도 1,145.4원으로 1분기 말 1,133.0원보다 12.4원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5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커지는 등 세계 경기둔화 우려로 금융시장 불안감이 확산 되면서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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