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해 태풍 '무이파'로 부서진 전남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에 대한 응급 복구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공사비는 33억 원으로, 방파제 480m 가운데 피해가 심각한 220m 구간에 64t짜리 테트라포드 837개, 10t짜리 482개, 기초 사석 4883㎥, 상부 콘크리트 1358㎥가 투입됐습니다.
항구 복구는 다음 달 실시설계 용역을 끝내고 9월 공사를 발주해 오는 2018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또 대형 태풍에도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1만t급 대형 사각 콘크리트 블록과 100t급 테트라포드 등을 설치합니다.
공사가 끝나면 100년 빈도의 재해에도 견딜 수 있을 것으로 어업관리단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거도는 목포에서 4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우리나라 서쪽 끝 섬으로, 500여 명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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