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北, 재북가족 이용 박인숙씨 재입북 협박"

"北, 재북가족 이용 박인숙씨 재입북 협박"
지난 5월 탈북자 박인숙씨의 재입북 과정에서 북측이 북한에 있는 가족을 이용해 박씨를 협박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박씨는 북한에 있는 가족의 안위를 우려해 입북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관계기관 조사 결과 북측이 가족을 이용해 위협한 정황이 일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탈북여성 1호 박사로 알려진 이애란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은 박씨가 재입북한 후 "박씨가 4월에 북한에서 걸려온 협박전화를 받고 괴로워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 당국자는 "박씨의 과거 탈북과정에서 남측이 유인납치했다는 북측의 주장은 사실 관계에 맞지 않다"면서 "북측은 비인도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유사 사건 재발을 위해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2만 3천여명에 대한 신변안전을 전문상담사 등을 통해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