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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대법관 후보자 자유투표하기로

내일 의총서 확정..`김병화 낙마' 가능성

새누리, 대법관 후보자 자유투표하기로
새누리당은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각종 자격시비에 휩싸인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를 비롯해 대법관 후보자 4명에 대해 자유투표 방침을 정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김 후보자를 제외한 나머지 세 후보자에 대해서만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4명 모두 본회의에 올려 자유투표로 결정하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18일 오전 9시 의원총회에서 이런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김 후보자의 경우 민주당이 "절대 불가" 입장인데다 새누리당 내에서도 반대 기류가 있어 본회의 표결시 `낙마' 가능성이 작지 않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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