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수년간 폭력을 휘둘러온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39살 남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남씨는 오늘(17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역촌동 자택에서 술에 취해 들어온 남편이 욕을 하며 때리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씨는 범행 직후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씨가 지난 5년 동안 3번 가정 폭력으로 남편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때마다 처벌을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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