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주] 불황 속 PB 상품 인기…가격 저렴해

<앵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서민들의 소비행태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브랜드 상품보다는 비슷한 품질의 유통업체의 자체 브랜드 상품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유통매장의 생수 판매대입니다.

대기업 브랜드 상품과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 상품이 나란히 진열돼 있습니다.

똑같은 용량의 생수 가격이 무려 50%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소비자들은 비슷한 품질이라면 가격이 싼 제품에 먼저 손이 갑니다.

[최다은/전주시 우아동 : 가격을 제일 먼저 봤어요. 브랜드가 달라도 물은 맛이 비슷하니까 크게 상관하지 않고 가격면을 따져 사게 됐어요.]

우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은 1000mm 우유가 대기업 상품은 2300원, 유통업체 브랜드 상품은 1700원입니다.

30%가량 가격 차이가 있다보니 국내 점유율 1위 상품과 판매량이 큰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배경옥/대형마트 직원 : 용량이 비슷한데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대형 브랜드와 점유율은 거의 차이가 없을정도입니다.]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 상품인 PB는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한만큼 일반 브랜드 상품보다 가격이 평균 20%, 최대 50%까지 저렴합니다.

상품 종류도 각종 생필품에서 신선식품까지 수십 종류에 이릅니다.

유통업체도 PB를 팔때 대기업 브랜드 상품보다 최고 10%의 높은 마진을 거둘수 있어 공격적으로 관련 제품군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장기간 불황 속에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PB 상품이 서민들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