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의 첫 합작영화가 다음달 3일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평양에서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는 이 영화는 당초 '아리랑'이라는 원제로 알려졌습니다.
영화는 북한에서 민속 무용을 전공하는 중국인 여성 무용수가 동료와 우정을 쌓는 내용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영화는 중국 개봉에 앞서 지난 달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선보였고 당시 북한과 평양의 현재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관심을 끌었습니다.
북한의 박춘남 문화성 부상 겸 영화총국장은 오늘(1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양에서의 약속'은 북-중간 영화 공동제작의 길을 열었다며 북한 영화제작자들이 더욱 수준 높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중국 측과 같이 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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