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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타운·재개발 28곳 주민이 추진여부 첫 결정

서울뉴타운·재개발 28곳 주민이 추진여부 첫 결정
이르면 올해 말, 주민이 재개발ㆍ뉴타운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첫 지역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사업 추진 주체가 없는 정비예정 구역 266곳 중 163곳에 대해 뉴타운·재개발 실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타운ㆍ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 추진주체가 없어 추정분담금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 찬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구역 해제를 요청한 곳이나 실태 조사가 시급한 도봉구 창동 16구역 등 28곳을 먼저 조사한 뒤, 이르면 12월 말쯤 사업을 추진 여부를 주민에게 물어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사는 조사대상 결정과 사전 설명회, 실태 조사, 정보제공, 주민설명회 등 모두 6단계로 진행되며, 실태조사에선 시장과 해당 지역 구청장이 나눠 추정분담금 등을 계산하게 됩니다.

아울러 1차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135곳에 대해서는,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내년 2월까지 최종 결론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주민과 충분히 소통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객관성을 최대한 확보해 주민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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