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 동안 이번 여름휴가 여행객의 거의 절반이 몰릴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가 전국 4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 여름 휴가계획이 있는 응답자의 43.9%가 7월 28일부터 8월 3일 휴가를 떠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하루 평균 450만 명이 휴가를 떠나면서 고속도로 통행량도 평소보다 28.7% 늘어나 극심한 정체를 빚을 전망입니다.
이보다 한 주 전인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는 전체 휴가객의 18.9%, 한 주 뒤인 8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12.3%가 휴가를 떠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8월3일, 휴가지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차량은 8월6일에 가장 몰릴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휴가 예정지역은 동해안이 22.6%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남해안권이 15.7%, 서해안권이 11.4%, 강원내륙권 10.5%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전체 휴양객의 66.7%가 몰리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19일 동안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을 증편하는 한편 임시 갓길차로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휴가를 떠나지 않겠다는 응답은 전체의 64.4%로 지난해보다 6.4%포인트 늘었습니다.
휴가를 가지 않겠다는 응답자들은 35%는 생업을 이유로 27.7%는 휴가비용 부담이 커 휴가를 포기했다고 답했습니다.
여름휴가객 44% 7.28∼8.3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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