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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원조 드림팀이 현 대표팀보다 낫다"

오바마 "원조 드림팀이 현 대표팀보다 낫다"
농구광으로 유명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92년 농구 드림팀과 올해 런던올림픽 남자농구 대표팀 가운데 어느 팀이 강한지에 대한 논쟁에 가세했습니다.

오바마는 워싱턴에서 벌어진 미국과 브라질의 남자 농구 연습경기를 관람하며 하프타임에 중계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1992년 대표팀과 이번 대표팀이 맞붙으면 누가 이길 것 같나'는 질문에 "당연히 92년 드림팀이 이긴다"고 답했습니다.

오바마는 “난 시카고 불스의 팬이고, 마이클 조던이 있는 92년 대표팀이 지는 건 상상이 안 된다"고 말한 뒤 하지만 이번 대표팀도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진 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 대표팀의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원조 드림팀보다 이번 대표팀이 낫다'는 발언은 최근 미국 스포츠계의 큰 화제가 됐습니다.

마이클 조던과 찰스 바클리, 스코피 피펜, 래리 버드 등 옛 드림팀 멤버들이 브라이언트의 발언을 일축하자, 브라이언트는 '7전 4선승제로 하면 현 대표팀이 이긴다고 확신한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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