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연말 예산안 졸속처리를 막기위해 7월 임시국회에서부터 새해 정부 예산을 심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일하는 민생국회를 위해 반값등록금과 무상보육 재원,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법안, 금강산관광재개 등 5대 과제를 우선 처리하자고 요청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자신의 저축은행 금품수수설 수사와 관련해 "정치검찰의 야당 공작수사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며 "검찰이 할 일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자금 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검찰 개혁을 위해 국회에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하고 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밀실처리에 대해서는 정부가 책임회피에만 급급해하고 있다며 오늘 중으로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박근혜 후보의 1인 사당이라고 맹비난하고 특권폐지의 정치쇼 대신 민간인 사찰 국정조사 등 현안 처리에 동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지원 "검찰의 야당 공작수사 절대 성공 못해"
교섭단체 대표연설…사개특위 구성 등 검찰 개혁안 제시<br>"저축은행 돈ㆍ청탁 받은일 없다…정보협정 제2 을사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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