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하원이 미국 국방부에 북한의 이동식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16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하원 하워드 벅 매키언 군사위원장과 하원 군사위 산하 전략군 소위원회 마이클 터너 위원장은 최근 리언 패네타 국방부 장관에게 공식 서한을 보내 이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따졌습니다.
두 위원장은 패네타 장관과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 북한이 신형 이동식 ICBM을 배치할 계획이 있는지 시사하는 진전된 정보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연방 정부의 재정 적자를 이유로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 예산을 삭감하려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란과 북한의 ICBM 개발 진행 상황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방부가 요구한 2012회계연도의 82억달러 예산을 의회가 재조정해 확정하기 전에 답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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