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참가자 6명 전원이 금메달을 차지해 처음으로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4일부터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에서 열린 제53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한 우리나라 대표단이 전원 금메달로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1988년 제29회 호주 시드니 대회부터 참가했으며 지난 2006년과 2007년 종합 3위를 기록한 것이 그동안의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전 세계 100개국 54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금메달 합격선이 최근 들어 가장 낮았을 정도로 문제의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종합 점수 209점으로 중국 195점, 미국 194점, 러시아 177점 등 수학 강국들을 큰 차이로 제쳤다고 교과부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동률 학생은 총 42점 만점에 40점으로 전체 개인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개인순위 10위 안에 3명이 이름을 올렸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는 수학 영재를 조기 발굴·육성하고 세계 수학자와 수학 영재들의 친선과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1959년부터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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