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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네스티 "현병철 연임 인권위 독립성 위협"

앰네스티 "현병철 연임 인권위 독립성 위협"
현병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연임 결정과 관련해 국제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현 위원장의 연임이 인권위 독립성과 신뢰성을 위협하는 일이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앰네스티는 성명서에서 "현 위원장 취임 이후 인권위는 용산참사 당시 경찰 진압이나 수사 방법, MBC PD수첩에 대한 수사 논란 등 주요 인권 사안에 대해 침묵했다"고 비판하고 인권 분야 경험이 거의 없는 인사들이 인권위원으로 임명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앰네스티는 정부에 "시민사회 및 이해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해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이들을 인권위원으로 임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현 위원장의 인사청문회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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