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배두나 '런던 데이트 목격담' 화제

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얼마 전, 영국 프리미어리그, 퀸스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박지성 선수,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만큼, '언제 결혼을 하는지'가 늘 관심사였는데요. 배우 배두나 씨와 열애설이 불거져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 주말, 박지성 선수와 배두나 씨의 '런던 데이트 목격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런던을 여행 중인 한 누리꾼이 "박지성 선수와 배두나 씨가 우산을 함께 쓰고 걷는 모습을 보았다"는 글을 올린 게 발단이 됐죠. 이 글은 순식간에 퍼졌고, 결국 두 사람의 열애설로 번진 건데요. 배두나 씨의 소속사 측은 곧바로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요. 동시에 "박지성 선수와는 친분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현재, 두 사람 모두 런던에 머물고 있어서 '데이트설'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네요. 이같은 의혹이 확산되자, "박지성 선수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밝혔던 배두나 씨의 소속사 측이 다시 입장을 바꿨습니다. "박지성 선수와 만난 게 사실“ 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오랜 친구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당초 해명을 번복한 거죠. 이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가 정말 심상치 않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더욱 커진 상황이고요. 이에 대해 박지성 선수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혼 적령기인 두 사람의 '깜짝 만남' 그리고 소속사의 서투른 입장 번복까지 이어지면서 연예가의 안테나들이 바빠졌네요.

배우 구혜선 씨가 학교 성적표를 공개해 화제인데요. 구혜선 씨의 성적, 궁금하시죠? 최근, 자신의 SNS에 이번 학기 성적표와 함께 '여러분 저, 일등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구혜선 씨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 중이죠. 이번에 공개한 1학기 성적표를 보면요. 일곱 과목 가운데 여섯 과목이 'A+'이고요. 나머지 한 과목만 'A'학점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평점 4.5 만점에 '4.44'점. 학과 학생 52명 가운데 1등을 차지해서 놀라움을 주고 있죠. '과 수석'으로 장학금을 받게 된 구혜선 씨. "장학금은 다른 학우에게 양보할 계획"이라고요. 배우에 영화감독, 소설가까지 다양한 재능을 보이는 구혜선 씨. 이번에 성적표까지 공개되면서 진정한 ‘엄친딸’ 반열에 오르게 됐습니다.

스타들의 화보 속 모습과 실제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스포츠 신문에 실렸습니다. 포토샵을 거친 화보 사진과 보정 전 사진, 과연 어디가 어떻게 다를까요? 먼저, '청순 글래머' 신세경 씨. 청바지 광고에서 잘록한 허리와 탄력 있는 엉덩이로 완벽한 S라인을 뽐냈죠. 하지만 보정 전 사진에선 통통한 허벅지와 뱃살이 눈길을 끄네요. 어딘가 모르게 살짝 부족한 S라인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네요. 걸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 씨도 한 패션잡지 화보에서 작은 얼굴과 늘씬한 몸매를 선보였는데 원본 사진은 어떨까요? 화보와는 달리 160cm를 조금 넘는 크지 않은 키가 고스란히 드러났고요. 다음은 누군가요? 세계적인 모델 제시카 고메즈의 화보 사진과 실제 모습을 비교한 사진인데요. 커피 광고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뛰어난 몸매를 선보인 제시카 고메즈. 하지만 실제 사진에선 튀어나온 뱃살을 숨길 수가 없었네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요즘 '제 2의 전성기'를 호가하고 있는 개그맨 신동엽 씨가 알고 보니 뛰어난 기타리스트였다고요. 연주 감상해보시죠. 신동엽 씨가 연주하는 캔서스의 '더스트 인 더 윈드'(Dust in the wind). 어떠신가요? 정말 감미롭죠. 주말 아침 방송되는 '동물농장'에서 MC를 맡고 있는 신동엽 씨! 어제(15일)는 특별히 신동엽 씨의 기타 연주로 방송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동엽 씨의 기타 실력은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알려졌죠! 하지만 오랜만에 기타를 든 신동엽 씨의 모습에 누리꾼들, 다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평소 장난기 가득했던 신동엽 씨의 저 진지한 모습, 정말 의외라는 반응이네요. 본인 스스로도 어색했는지 중간에 연주를 끊었죠. "끝까지 하면 정말 멋있는데 시간 관계상 끊은 거"라면서 농담으로 마무리했네요. 모처럼 방송에서 기타를 연주한 건 다름 아니라 "함께 MC를 맡은 한승연 씨를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는데요. 얼마 전, 급성빈혈로 입원한 한승연 씨를 위한 위로용 선물이 아닐까요? 신동엽 씨의 짧은 기타연주에 아쉬운 누리꾼들! '다음엔 꼭 끝까지 연주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걸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는데요. 그 이유가 뭘까요? 지난 주말이었죠. 티아라의 팬클럽 결성 행사가 열렸습니다. 3년 전 데뷔한 티아라! 그동안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지만 공식 팬클럽이 생긴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당연히 팬클럽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동안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너무 바쁘게 활동한 탓에 팬클럽을 결성할 새도 없었다고 하네요. 이날 팬클럽 결성식에는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과 태국에서 온 해외 팬들까지 약 3천 2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효민은 "그동안 잘해드리지 못했던 팬들에게 그저 미안한 마음 뿐"이라면서 끝내 감격의 눈물을 보이고 말았네요. 티아라는 당초 팬클럽 결성 행사에 1만 원의 참가비를 받을 예정이었다가 "공식적인 팬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멤버들이 사비로 참가비를 전액 환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