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지방에 나흘간 폭우가 퍼부어 24명이 숨졌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현 야메 시에서 산사태에 휩쓸린 70대 남성이 숨지면서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상자와 실종자도 여러 명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인근 야메시에서는 도로가 끊겨 3000명 이상이 고립됩니다.
규슈 지방에는 오늘(15일) 비가 잦아들었지만, 교토 등 간사이 지방에서는 시간당 90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폭우가 내린 지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효고현 도요오카시가 34.6℃, 오이타현 나카쓰시가 34.1℃를 기록했고 후쿠이시와 돗토리시, 구마모토시 등이 35℃까지 올라가자 일본 기상청은 고온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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