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지역의 비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1주일 넘게 많은 비가 내린 후쿠오카현과 구마모토현, 오이타현 등 규슈 북부 지역엔 오늘(14일)도 시간당 최고 110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가장 피해가 큰 구마모토현에는 지난 사흘 동안 내린 내린 비가 800mm를 넘어 섰습니다.
강 곳곳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22명이 숨지고 8명이 행방 불명된 상태입니다.
후쿠오카와 오이타현 등 5만 3000세대, 15만 명에게는 긴급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자위대까지 투입돼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고립된 지역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규슈 남쪽으로부터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라면서 여전히 번개나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