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낚시에 나선 2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남부지방에 내린 국지성 호우로 인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3일 밤 10시쯤 경북 청송군 진보면의 한 강가에선 낚시를 하러 나갔던 27살 송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강변에서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13일 저녁 6시 45분쯤엔 전북 진안군 천반산에서 52살 정 모 씨 등 등산객 6명이 폭우로 인해 계곡에 고립됐다가 119 구조대의 인도를 따라 등산로를 우회해 4시간 만에 빠져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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