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경찰서는 이성관계를 오해하고 회사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27살 김모씨를 검거했습니다.
김씨는 어제(13일) 저녁 6시 40분쯤 거제시의 한 조선소 탈의실에서 회사 동료인 30살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평소 자신이 짝사랑하던 회사 여직원이 스마트폰에 '괴롭고 죽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것을 보고, A씨가 이 여직원을 괴롭힌다고 오해해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최근 6개월간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점을 고려해, 김씨의 정신과질환 여부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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