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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재 값 내리고, 수입화장품 가격정보 공개

EBS 교재 값 내리고, 수입화장품 가격정보 공개
정부는 하반기 물가 안정을 위해 EBS 교재 가격을 내리고, 미국과 유럽산 화장품의 유통단계별 가격정보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EBS는 올해 하반기에 발간하는 31종의 교재 정가를 당초 계획보다 2.1% 내리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격ㆍ품질 비교정보 대상에 내구재를 추가하고 다음달에는 미국과 유럽산 화장품에 대한 유통채널·단계별 가격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국판 컨슈머리포트를 통해 3분기에 테이크아웃커피, 건전지, 자외선차단제, 식기세척기, 4분기에 디지털TV, 유모차, 진공청소기, 방한의류 등 내구재나 소비자 관심품목에 대한 가격·품질 비교정보를 공개합니다.

유통 채널·단계별 가격정보가 제공될 품목은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가격 하락이 미미한 EU산 전동칫솔과 EU·미국산 화장품, 가격왜곡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 부품과 완구류 등입니다.

휴가철 바가지 물가를 잡기 위해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피서지 물가 점검반을 운영하고, 지방자치단체별로 불공정 상행위와 위생상태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농산물 가격 불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산물 수급관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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