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국가표준·인증제도가 대폭 개선됩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중소기업옴부즈만, 조달청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부처별로 중복되거나 불합리한 인증 규제 168건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LED 램프 등 134건은 한 번 받은 제품 시험 결과를 다른 인증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 시험비용을 기존보다 절반으로 줄일 방침입니다.
국가 대표인증 KS도 공장 심사를 이틀에서 하루로 단축해 비용을 36%줄이고 최고경영자가 받아야 하는 16시간의 교육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기술표준원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 8천200여 곳이 연간 4천300억원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국가표준, 부처별 기술기준, 국제표준 등 엇비슷한 기준은 일치시켜 내수용과 수출용을 달리 만들어야 하는 불편과 비용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각 부처가 강제표준이나 인증제도를 새로 도입할 때는 총리실이 중복 여부를 심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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