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입장객 수가 12일 개장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박람회조직위는 지난 5월 12일 개장 이후 62일째인 이날 오후 7시 현재 입장객이 11만 2614명으로 잠정 집계돼 개장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폐장까지는 3시간 30분을 남기고 있어 입장객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입장객 수는 사흘간의 황금연휴가 낀 지난 5월 27일의 11만1천131명이었다.
특히 이날 관람객 기록은 평일에 수립돼 향후 주말과 휴일에는 이보다 많은 입장객이 몰릴 수 있음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
그동안 평일 입장객 수는 지난달까지 4만~5만명에 그치다 이달 들어 8만 명대로 치솟기 시작해 지난 11일 8만 8475명으로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조직위는 초중고 등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학생들이 몰리고 한때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었던 박람회장 운영 시스템이 점차 제자리를 잡아가며 관람 인파가 느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시도한 광주와 전남은 물론 여수시와 인접한 경남 하동과 남해 등 지자체들의 '지자체 관람의 날 지정' 등을 통한 해당 지자체 주민의 집단 관람 등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여수시와 지역 경제계, 시민단체 등에서도 다양한 관객 유치전략을 마련, 힘을 보태고 있다.
(여수=연합뉴스)
여수엑스포 관람객 사상 최대…11만 2000명
12일 오후 7시 현재 11만 2614명…더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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