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같은 학교 동급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중학생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일 새벽 2시쯤 동작구의 한 공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같은 학교 여학생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노숙자에게 심부름값 3000원을 주고 술을 사오게 한 뒤 술마시기 게임을 하면서 폭탄주를 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여학생이 보복을 두려워해 피해 사실을 숨기다가 담임교사가 설득해 신고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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