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화권을 중심으로 북한의 관광 상품 출시가 늘어나는 가운데 홍콩에서도 북한 관광 상품이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홍콩의 대형 여행사인 이지엘 투어는 최근 홍콩과 북한을 오가는 5박6일 여행상품을 출시해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이 상품은 홍콩에서 중국 다롄으로 간 뒤 단둥과 신의주를 거쳐 평양으로 들어가 천리마 동상과 김일성 광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여 있습니다.
가격은 성인 1인당 우리 돈 132만 원으로 일반적으로 홍콩에서 판매되는 한국 관광 패키지 상품 가격의 두 배 수준입니다.
홍콩에서 북한 여행상품이 판매되는 것은 10여 년 만에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타이완 언론도 지난달 초 여행업계가 7박8일 일정의 북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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