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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새로운 장르의 공포 '두개의 달'

<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개봉영화를 소개해 드립니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기자>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 지하실에서 깨어난 세 남녀.

깨어난 순간부터 시간은 멈춰 있고, 숲을 헤매어 봐도 계속 제자리를 맴돕니다.

이승과 저승이 교차하는 공간에 갇힌 사람들을 그린 공포영화입니다.

[박한별/주연배우 : '우리나라에 이런 장르의 공포도 있구나' 라고 느끼실만 할 것 같아요. 한국 영화의 공포 영화가 이런식으로 변했구나, 혹은 변해가고 있구나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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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지 시절, 조선의 문화를 지키고자 노력했던 일본인과 그를 도우려는 조선인 친구의 우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조선과 조선인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실존 인물 '아사카와 타쿠미'의 일생이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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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영화 속 사막 모래 대신 강원도 탄광촌의 검은 모래가 흩날립니다.

어린 시절 가족을 모두 잃은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 여정을 그렸습니다.

강원도 태백을 배경으로 만든 한국형 서부영화로 신인 감독의 패기가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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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기에 접어든 영국의 일곱 남녀가 저마다 다른 사연으로 인도의 한 호텔을 방문합니다.

낯선 이국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친해지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렸습니다.

인도의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풍경과 연기파 배우들의 명연기가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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