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ㆍ태평양 지역 27개국이 참여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 회의가 오늘(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립니다.
회의 참가국들은 북핵 문제와 함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미얀마 민주화 등 역내 안보 이슈를 논의한 뒤 의장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김성환 외교장관은 회의에서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해서는 안 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하며, 진정성 있는 비핵화 행동을 보여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박의춘 외무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은 지난 4월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인공위성 발사 실험임을 강조하면서 2ㆍ29 북미 합의 복원과 6자회담 재개를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중국해 문제를 놓고는 베트남, 필리핀, 브루나이 등 아세안 국가들과 중국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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