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이르면 오는 16일 열릴 의원총회에서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안 처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16일 의총에서 두 의원의 제명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제명안 처리 여부에 대해 "의원들의 뜻에 따라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석기, 김재연 의원은 정당법에 따라 당내 의원 13명 가운데 과반인 7명이 찬성해야 제명이 확정됩니다.
한편 당 대표 선거 판세에 대해 심 원내대표는 "예측이 어렵다"면서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앞서 한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통합당과의 대선 연대에 대해 "대한민국의 왼쪽을 담당하는 정당으로서 분명한 자기 소신과 비전을 가지고 민주당과 공조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경제민주화에 대해 "재벌에 무소불위의 막강한 권력을 안내한 정당이 새누리당"이라며 "경제민주화를 제대로 추진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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