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중부 지방의 비는 많이 잦아들었습니다.
지금 곳곳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치거나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은데요,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은 붉게 보이는 남해안 쪽입니다.
지금 시간당 50~60mm의 굵은 비가 퍼붓고 있는데요.
이에따라 전남 남해안과 전북 서부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전까지는 이렇게 남해안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진도나 완도에 7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광주 46.5mm 서울 1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비는 오전에 서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가 되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제주도에선 밤 늦게까지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 그치는 시점이 줄어든 만큼 예상되는 비의 양도 많이 줄었습니다.
호남과 경남지방 10~40mm 제주도는 최고 70mm의 비가 오겠고, 중부와 경북 지방은 5~20mm로 이보다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11일)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서울·부산 26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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