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인근의 한 초등학교에서 30대 무장괴한이 인질극을 벌이다 자수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우리 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쯤 파리 외곽의 한 초등학교에 권총을 들고 침입해 성인 3명과 어린이 5명을 붙잡았습니다.
그러나 용의자는 다행히 성인 남성 1명만 인질로 삼은 뒤 어린이를 포함한 다른 인질들을 곧바로 풀어줬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 출두한 경찰 특공대와 대치하다가 4시간여 만에 인질을 풀어준 뒤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괴한이 들고 있던 무기는 모의 권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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