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일본 국회의원 공용 컴퓨터와 서버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된 사건에 중국 인민해방군과 관련이 의심되는 30대 남성이 관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수사 당국이 지난해 바이러스 공격 당시 유출된 정보의 송신처를 추적한 결과 그 중 하나가 중국인 30대 남성의 이메일 주소였고, 이 남성은 인민해방군 간부의 추천으로 난징(南京)대학 대학원에 입학해 사이버 공격 기술을 연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요미우리신문의 취재에 대해 공격 관여 사실을 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지난해부터 방위 산업체와 국회 등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일이 잇따랐고, 일본측은 중국 당국의 개입을 의심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일본 국회 사이버공격에 중국군 관련 의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