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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둔 런던, 자전거도둑 기승

올림픽 앞둔 런던, 자전거도둑 기승
올림픽을 앞둔 런던에 자전거 도난 사고가 급증해 관계 당국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런던올림픽 교통난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을 권하고 있지만 자전거 도둑의 기승에는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런던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후 1년간 런던에서 분실 또는 도난된 자전거는 2만 3141대로 1년 전보다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2년간 파악된 런던의 자전거 도난 사고는 4만 5000건으로 역대 최고 수치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신고된 사례만 집계한 것으로 실제로 도난되는 자전거는 런던에서만 연간 7만~1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도난사고가 증가하는 데 반해 절도범에 대한 처벌은 지난해 580건에 그쳐 동호인들은 경찰 당국에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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