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25분께 강원 양구군 남면 가오작리 인근 도로 옆에서 신 모(38ㆍ춘천시) 씨가 상수도관 매설 공사 중에 1m 크기의 돌덩이에 깔렸다.
이 사고로 신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 있던 한 근로자는 경찰에서 "소형 굴착기로 관로를 배설할 곳을 파고 그 뒤로 신 씨가 평탄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관로 매설 장소 옆에 쌓아둔 조경석이 흘러내리면서 신 씨를 덮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의무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양구=연합뉴스)
양구 상수도관 매설 현장서 인부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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