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첫주에 모두 17명이 일사병 등 폭염 관련 신체 이상으로 병원 등을 찾았고, 이 가운데 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458개 응급의료기관의 폭염 환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열사병·일사병 5명, 열탈진 9명 열경련 3명 등 17명의 온열질환자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고혈압 환자인 70세 여성으로 밭에서 발견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온열질환자 가운데 82%가 남자였고, 연령대는 40대가 42%로 가장 많았습니다.
시간대별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가 47%로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산업장 근로자들이 일하는 실내외 작업장에서 발생한 사례가 65%로 특히 많았습니다.
지난해에는 7~8월 모두 6명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습니다.
7월 첫주 폭염 환자 17명…1명 사망
65%는 근로자 실내외 작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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