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의 경기둔화 양상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밝혔습니다.
OECD는 주요국의 경기선행지수, 즉 CLI를 분석한 결과 OECD의 회원국의 경우 경기 회복세를 보인 반면 비회원국은 경기둔화 조짐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밝혔습니다.
CLI는 산업활동동향과 국내총생산 흐름 등을 복합적으로 계산해 4개월에서 6개월 뒤의 경기상황을 예측하는 지표로 쓰이며 100 이상이면 경기 상승을, 미만이면 경기 하강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OECD에 따르면 5월 중국의 CLI는 99.2로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고 인도 역시 이 기간에 97.8로 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비회원국 중에는 브라질이 유일하게 전달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99.2를 기록해 경기 회복의 조짐을 보였습니다.
전체 33개 OECD 회원국의 5월 평균 CLI는 100.3으로 전달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유로존의 경우 역내국 평균 CLI가 석 달 연속 99.6에 머물러 경기 둔화를 재확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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