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빠른 시일 내에 의원총회를 열어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 후 브리핑에서 '정책의총' 계획을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대기업의 경제력 남용과 관련된 불공정 행위는 확실히 뿌리뽑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기업 지배구조개선과 관련한 출총제 부활, 금산분리 강화는 현실적으로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거의 공통된 생각"이라며 부정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신규 순환출자금지, 연기금 주주권 행사에 관해서는 당내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고 당내 경제민주화모임이 계속 토론 중이므로 정책의총에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순환출자제에 대해선 "전면 금지하는 것은 부작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신규 순환출자만 금지하는 쪽으로 하는게 어떠냐는 의견이 있다"면서 "그것을 채택해야할 지는 의총에서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 경제민주화 논의 본격화하기로
박근혜 "기존 순환출자는 기업 판단에…신규는 규제 검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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