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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카, 고압전선 건드려 인근 주택들 피해

펌프카, 고압전선 건드려 인근 주택들 피해
10일 낮 12시4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지동의 한 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펌프카가 2만 2900볼트 고압 전선을 건드리는 바람에 전선이 끊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 2곳에서 가스렌지가 터지고 보일러에서 불이 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6분만에 진화됐다.

전선이 끊어지면서 순간적인 정전이 일어났으나 자동화 개폐기를 원격으로 조정해 정전 관련 피해는 없다고 한전은 밝혔다.

한전과 소방당국은 고압전선이 끊어져 땅에 떨어지면서 순간적으로 과전압이 주변으로 흘러들어가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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